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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가퍼트롤] 수익증권 상품명 공모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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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게 부를수 있고 오래 기억할수 있는 상품명을 찾아라."

    투신업진출을 앞두고 증권사들이 경쟁적으로 수익증권 상품명공모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동서증권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전직원을 대상으로 수익증권
    상품명을 공모, 응모작 352건중 "모아모아"를 당선작으로 "윈-윈"과
    "포커스"를 장려상으로 선정했다.

    당선작 "모아모아"는 투자자금을 모아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한다는 이미를
    가지고 있다고 동서증권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동원증권의 수익증권 상품명 공모에는 모두 5,332건의 응모작이
    쇄도했는데 이들 가운데 "탑마진, 꿈드림, 동원탄생, 자녀사랑"등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동원증권 관계자는 과거의 예를 볼 때 수익증권의 상품명이 고객의
    사결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가능하면 단순하고
    산뜻한 이미지를 지닌 이름을 선택하려고 애썼다고 밝혔다.

    이밖에 LG증권 쌍용증권 등도 이달들어 사내공모를 거쳐 각각 "트윈스"
    "드래곤"등을 수익증권 이름으로 내정했다.

    이같이 증권사들이 수익증권 상품명 공모에 열중하고 있는 것은 수익증권
    판매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호소력있는
    상품명을 얻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성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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