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영배특파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6천8백39만달러의 광고비를 지
출,세계 68위의 광고기업에 올랐다.

광고전문지인 에드버타이즈 에이지는 최근호에서 현대자동차가 지난 한햇
동안 94년에 비해 76.8% 늘어난 6천8백39만달러의 광고비를 지출,1백31위에
서 68위로 뛰어올랐다고 보도했다.

기업별 광고지출로는 필립모리스가 11억1백60만달러로 94년도 2위에서 1위
로 올라섰다.

GM가 10억7천2백만달러로 2위를,P&G는 10억5천9백80만달러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상품별로는 시보레자동차 도요다자동차 MCI장거리전화서비스 닛산자동차등
이 10위안에 들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