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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초대형의류상가 "네오스포"에 서울 도매상인 대거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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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면에 들어설 초대형 의류도매상가 "네오스포"에 서울지역
    도매상인들이 대거 진출하고 있다.

    네오스포상가를 공동건립하는 한일합섬과 대림산업은 상가 2층 5백55개
    여성복점포에 서울지역 2천5백여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 남대문.동대문도매
    상인연합회와 입점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들은 지하1층 수입품매장에 서울 남대문시장 상인들을, 지상 3층
    남성복매장에는 동대문상인들을, 아동복매장에는 남대문상인들을 대상으로
    분양계약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들 서울지역 도매상인들은 지점형태로 이 상가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

    네오스포 상가개발을 맡고 있는 전지황 네오스포사업부 대표는 "남대문.
    동대문도매상인연합회와 입점계약을 맺음에 따라 전체점포의 20%를
    서울지역 상인들로 입점시킬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서울지역 상인들이
    30%선만 넘으면 이 상가에서 판매될 제품의 품질이 서울지역 시장제품과
    비슷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 장규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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