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호주의 자동차.타이어 전문지인 "모터"지가 최근 실시한 세
계 타이어 테스트에서 품질우수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모터지 4월호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유수 타이어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185/60R14사이즈 제품을 평가한 결과,한국타이어의 수출용타이어인 옵티모
스포트가 가격대비 품질우수성 면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 테스트에서 <>2위는 금호타이어 <>3위는 일본의 브리지스톤 <>4위는
미국의 화이어스톤 <>5위는 미국의 굳이어가 각각 랭크됐다.

또 성능평가에선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가 각각 3위와 6위를 기록했다.

성능 <>1위는 프랑스의 미쉘린 <>2위는 이탈리아의 피랠리 <>4위는 브리
지스톤 <>5위는 영국의 던롭이 차지했다.

<차병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