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철강 지분 19% 매각키로 .. 현대금속 차익 100억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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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금속의 김원세회장이 부실화된 동성철강을 인수한후 2년만에 매각
1백여억원의 차익을 남길 전망이다.
17일 현대금속에따르면 김원세 회장은 지난 94년 3월 손대호씨로부터
인수했던 동성철강을 대창공업에 다시 매각하기로 최근 대창공업의 조시영
회장과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다.
김회장은 자신이 보유하고있는 주식 9.9%와 전환사채 10억4천만원(전환시
12만8395주)그리고 현대금속이 보유하고있는 주식 6.8%등 모두 19.86%의
지분을 대창공업측에 넘길 예정이다.
양측은 현재 인도 가격을 놓고 혐의중인데 시세의 두배수준인 주당
3만원선을 약간 웃도는 선에서 이번주 중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현대금속 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금속측은 경영권 프리미엄 70여억원과 2년간의 주가상승분
등을 합쳐 적어도 1백억원이상의 매매차익을 남길 적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대금속의 김회장은 지난 93년 3월 29일 손대호씨로부터 동성철강 지분
8%를 주당 7000원선에 인수하며 경영을 맡았다.
김원세회장회장은 이후 증자와 부동산매각으로 빚을 갚아 금융비용을
줄이고 원가절감에 힘섰다.
때마침 자동차 조선업체에서 수요가 늘어나고 원료제공처인 포철로부터
열연강판배정량도 늘어나 영업환경이 호전됐다.
회사를 인수한 1년후인 지난 95년에는 544억원의 매출에 28억원의
경상이익과 14억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인수 당시 332억원의 매출에 26억원의 경상손실을 낸 회사를 1년만에
흑자로 전환시켜 놓은 것이다.
올해도 약 800억원의 매출에 30억원이상의 경상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주가도 인수당시 7000원선에서 1만5000원선까지 올랐다.
현대금속이 동성철강을 대창공업에 넘기면 부실 기업을 정상화시킨후
다시 팔아 차익을 남기는 첫 사례가 된다.
<박주병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8일자).
1백여억원의 차익을 남길 전망이다.
17일 현대금속에따르면 김원세 회장은 지난 94년 3월 손대호씨로부터
인수했던 동성철강을 대창공업에 다시 매각하기로 최근 대창공업의 조시영
회장과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다.
김회장은 자신이 보유하고있는 주식 9.9%와 전환사채 10억4천만원(전환시
12만8395주)그리고 현대금속이 보유하고있는 주식 6.8%등 모두 19.86%의
지분을 대창공업측에 넘길 예정이다.
양측은 현재 인도 가격을 놓고 혐의중인데 시세의 두배수준인 주당
3만원선을 약간 웃도는 선에서 이번주 중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현대금속 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금속측은 경영권 프리미엄 70여억원과 2년간의 주가상승분
등을 합쳐 적어도 1백억원이상의 매매차익을 남길 적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대금속의 김회장은 지난 93년 3월 29일 손대호씨로부터 동성철강 지분
8%를 주당 7000원선에 인수하며 경영을 맡았다.
김원세회장회장은 이후 증자와 부동산매각으로 빚을 갚아 금융비용을
줄이고 원가절감에 힘섰다.
때마침 자동차 조선업체에서 수요가 늘어나고 원료제공처인 포철로부터
열연강판배정량도 늘어나 영업환경이 호전됐다.
회사를 인수한 1년후인 지난 95년에는 544억원의 매출에 28억원의
경상이익과 14억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인수 당시 332억원의 매출에 26억원의 경상손실을 낸 회사를 1년만에
흑자로 전환시켜 놓은 것이다.
올해도 약 800억원의 매출에 30억원이상의 경상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주가도 인수당시 7000원선에서 1만5000원선까지 올랐다.
현대금속이 동성철강을 대창공업에 넘기면 부실 기업을 정상화시킨후
다시 팔아 차익을 남기는 첫 사례가 된다.
<박주병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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