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칸토는 17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세계로 2000"궐기대회를 갖고 직원들
의 경영혁신과 의식개혁을 다짐했다.

엘칸토는 이날 궐기대회에서 기업문화와 의식등을 총체적으로 재편해 21
세기에는 세계로 뻗어가는 엘칸토를 건설하자는 것이다.

이회사의 경영혁신운동은 <>부서 직급간 책임과 권한의 명확화 <>자율과
책임에 의한 경영체제의 기반구축 <>성과지향적 조직문화의 배양 <>조직구
성원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사기양양 <>조직구성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육성
체계구축 <>경영성과의 정확한 측정과 활용을 위한 체계구축 <>목표지향적
인 경영관리지표의 체계화 등을 내용으로 한다.

엘칸토는 올해부터 오는 2000년까지 "창조의 해""도전의 해""변화의 해"
"성숙의 해""도약의 해"로 정하고 경쟁력있는 기업체질을 구축한다는 목표
를 수립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