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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금속, 납품단기 인상 등으로 올 영업실적 대폭 호전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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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동원금속이 자동차 1대당 납품단가 인상과
    납품차종 확대등으로 올해 영업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동원금속 관계자는 "오는 12월부터는 대우자동차에서 생산되는 신차에
    도어프레임도 납품하게 됐다"며 "머플러만 납품할때 대당 3만원수준이었던
    납품단가가 도어프레임까지 포함하면 5만5,000원에서 6만원정도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금까지 기아자동차에는 세피아에만 도어임펙트빔을
    납품해왔는데 조만간 기아차의 다른 차종에도 납품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6회계년도 매출은 지난 95년(833억원 추정치)에 비해 20%늘어난
    1,000억원수준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경상이익도 지난해(23억원 추정치)의 2배수준인 43억원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월결산법인인 동원금속은 지난해 11월 상장됐으며 머플러 도어프레임
    도어임팩트빔 등 자동차 부품및 강관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도어프레임은 현대와 대우에, 머플러는 대우, 도어임팩트빔은 완성차
    3사 모두에 납품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부평공장(912평)부지 매각을 추진하고 있어 올해 40억정도의
    특별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와관련, "부평공장을 올해 하반기에 완공될 아산공장으로
    이전하고 부평부지를 매각할 계획"이라며 "이 부지의 자부가는 6억1,000만원
    으로 매각완료시 40~50억원정도의 매각차익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준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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