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은행은 작년 5월 서울지역 109개 지점에 도입한 "One Stop뱅킹
시스템"을 15일부터 전국 229개 지점으로 확대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따라 지방고객은 기업체의 경우 지금까지 은행을 가면 당좌 대
부 외환예금업무 담당자별로 4-5명을 만나야 했으나 앞으로는 담당직
원 1명만 만나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상업은행은 또 팀별로 고객별 담당제를 운영,책임자를 일선창구에
배치토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