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은 대구.경북지역 TRS(주파수공용통신)사업 진출을 위한
컨소시엄구성을 완료,사업을 전담할 "대구 TRS 주식회사"를 설립한다.

대성은 3일 대구 금호호텔에서 계열사 대구도시가스를 비롯 35개
컨소시엄 참여 업체 대표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TRS사업설명회와
합작투자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대성은 미국의 DNL커뮤니케이션사로부터 TRS관련기술을 도입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 장진모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