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주식을 팔고 158억4,400만원어치를 사들여 소폭의 매수우위를 보였다고
4일 밝혔다.
매도 가운데는 김의식제일물산1대주주측이 보유주식 3만5천주(지분율
3.51%)를 35억5,000만원(주당 10만원)에 장외시장에서 넘기는등 지분축소를
위한 매도가 두드러졌다.
또 한국종합기술금융은 한국카본주식 2만주와 케이아이씨주식 1만3,290주를
시세차익을 노려 매각했다.
반면 조석래 효성그룹회장이 동양나이론주식 2만1,000주를 사들이는등
경영권안정을 위한 대주주들의 주식매입도 꾸준히 이어졌다.
< 정태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