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공업협동조합, 장안동에 공동판매장 개설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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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가구업체들이 한 자리에서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대형 공동판매장
을 개설키로 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특별시 가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대영)소속
40개 업체들은 내달 22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옥산빌딩 지하 1층~지상
2층을 임대해 매장면적 5백평 규모의 대형 공동전시판매장을 개설할 예정이
다.
협동조합은 "공동전시판매장에 입점할 업체들은 대부분 대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는 서울및 수도권 일대의 중소업체들로 공동판매장은 소비자와 생산
자를 직접 연결,중간마진이 없기 때문에 제품이 시중보다 30~40%는 싸게 공
급된다"고 말했다.
협동조합은 또 입점업체들은 원자재를 공동구매해 제품의 판매가격을 더
욱 낮출수 있고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비교해 구매할수 있는 선택
의 기회를 주게 된다고 덧붙였다.
협동조합은 지난 94년부터 장안동 조합건물 일부에 2백여평 규모의 공동
전시판 매장을 운영해오다 조합원들의 요구로 대형 매장을 새로 내게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5일자).
을 개설키로 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특별시 가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대영)소속
40개 업체들은 내달 22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옥산빌딩 지하 1층~지상
2층을 임대해 매장면적 5백평 규모의 대형 공동전시판매장을 개설할 예정이
다.
협동조합은 "공동전시판매장에 입점할 업체들은 대부분 대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는 서울및 수도권 일대의 중소업체들로 공동판매장은 소비자와 생산
자를 직접 연결,중간마진이 없기 때문에 제품이 시중보다 30~40%는 싸게 공
급된다"고 말했다.
협동조합은 또 입점업체들은 원자재를 공동구매해 제품의 판매가격을 더
욱 낮출수 있고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비교해 구매할수 있는 선택
의 기회를 주게 된다고 덧붙였다.
협동조합은 지난 94년부터 장안동 조합건물 일부에 2백여평 규모의 공동
전시판 매장을 운영해오다 조합원들의 요구로 대형 매장을 새로 내게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