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1만대를 기증하고 이를 기증받은 중소기업 임직원 1만여명에 대해 무료
컴퓨터교육을 실시한다.
이에따라 삼성은 29일 1차로 1천5백대의 PC를 중소기협중앙회에
전달하고 올 연말까지 분기마다 2,000~3,000대씩을 제공키로 했다.
이번에 기증된 PC는 기협중앙회에서 영세업체를 중심으로 지원대상을
선정해 전국 지방사업조합을 통해 전달한다.
한편 삼성은 이번에 기증한 PC에 대해 97년말까지 무상 애프터서비스를
실시한다.
< 임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