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독특한 디자인의 상품들이 신세대소비층으로
부터 인기를 끌고있다.

롯데백화점은 오토바이전화기 축구공전화기 칼라주전자 패션청소기등
새로운 감각의 "디자인파괴상품"들이 올들어 판매량이 전년대비 40%이상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현상은 신세대 소비자들이 상품선택기준으로 디자인과 색상을
중시하는데다 국내제조업체들도 외국제품에 맞서기 위해 다양한 모양과
기능의 제품들을 내놓기 때문인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