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집중탐구] '바이오락토 233'/'비피도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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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자체를 가루로 갈아만든 획기적인 제품이 국내 처음으로 시장에
나왔다.
(주)쎌 바이오텍은 유산균원말의 대량생산에 성공, 이달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유산균원말은 말 그대로 유산균 덩어리를 갈아 만든 것으로 그동안 국내
에서는 제조기술이 부족해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쎌 바이오텍이 제품화시킨 유산균원말은 한림대 지근억교수가 비피더스
균을, 식품개발연구원이 에시도필러스균을 한국인의 장에서 각각 분리한
신토불이형 유산균.쎌 바이오텍이 이 균자를 특수기술로 대형발효조에서
직접 발효시켰다.
유산균원말은 일반인들에게는 건강보조식품으로, 유제품업체들에는
요구르트등 유제품첨가원료로, 축산농가에는 항균제로 폭넓게 사용될수
있다.
유산균원말 건강보조식품으로는 "바이오락토233" "비피도57" 두종류가
있다.
한봉지에 10g의 유산균원말이 들어 있다.
1g당 1,000억마리이상의 유산균이 들어있어 봉지당 1조마리이상의 유산균이
있는 셈이다.
일반요구르트 1병에 보통 100만마리 정도의 유산균이 들어있는 것과 비교
해보면 "바이오락토 233"이나 "비피도57" 한봉지를 물에 타 마시면 요구르트
1,000병을 마시는 효과와 같아지는 셈이다.
유산균의 양도 양이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유산균의 질.
쎌 바이오텍이 생산하는 유산균제품은 대부분이 위장을 거쳐 소장이나
대장까지 도달하는 비피더스나 에시도필러스균으로 학계에서는 양질의
유산균으로 분류되고 있다.
건강보조식품인 "바이오락토233"과 "비피도57"은 30봉지 한박스에 각각
50만원.
축산농가가 사용하는 유산균원말은 당 60만~70만원으로 수입가의 30%선.
유업체용은 수입가의 70%선이다.
(0341) 987-6206
< 김광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3일자).
나왔다.
(주)쎌 바이오텍은 유산균원말의 대량생산에 성공, 이달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유산균원말은 말 그대로 유산균 덩어리를 갈아 만든 것으로 그동안 국내
에서는 제조기술이 부족해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쎌 바이오텍이 제품화시킨 유산균원말은 한림대 지근억교수가 비피더스
균을, 식품개발연구원이 에시도필러스균을 한국인의 장에서 각각 분리한
신토불이형 유산균.쎌 바이오텍이 이 균자를 특수기술로 대형발효조에서
직접 발효시켰다.
유산균원말은 일반인들에게는 건강보조식품으로, 유제품업체들에는
요구르트등 유제품첨가원료로, 축산농가에는 항균제로 폭넓게 사용될수
있다.
유산균원말 건강보조식품으로는 "바이오락토233" "비피도57" 두종류가
있다.
한봉지에 10g의 유산균원말이 들어 있다.
1g당 1,000억마리이상의 유산균이 들어있어 봉지당 1조마리이상의 유산균이
있는 셈이다.
일반요구르트 1병에 보통 100만마리 정도의 유산균이 들어있는 것과 비교
해보면 "바이오락토 233"이나 "비피도57" 한봉지를 물에 타 마시면 요구르트
1,000병을 마시는 효과와 같아지는 셈이다.
유산균의 양도 양이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유산균의 질.
쎌 바이오텍이 생산하는 유산균제품은 대부분이 위장을 거쳐 소장이나
대장까지 도달하는 비피더스나 에시도필러스균으로 학계에서는 양질의
유산균으로 분류되고 있다.
건강보조식품인 "바이오락토233"과 "비피도57"은 30봉지 한박스에 각각
50만원.
축산농가가 사용하는 유산균원말은 당 60만~70만원으로 수입가의 30%선.
유업체용은 수입가의 70%선이다.
(0341) 987-6206
< 김광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