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골프레슨 하이라이트] (482) 붙이는 퍼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퍼팅을 잘한다"는 말은 "3퍼팅을 안한다"는 것과 통한다.

    홀마다 2퍼팅으로 막으면 된다는 얘긴데 그게 뜻대로 되지 않으니
    고민이다.

    특히 퍼팅은 "잘되는 날은 잘되고 안되는 날은 아주 안되는" 속성이
    있다.

    5m가 넘는 중거리 퍼트도 쑥쑥 들어가는 날이 있지만 1m짜리도 연거푸
    놓치며 줄줄이 3퍼트가 되는 날도 많다.

    그러면 퍼팅이 안되는 날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처음 몇홀을 쳐 봐서 "퍼팅 컨디션이 극히 안좋다"고 생각되면 그날은
    "붙이는 퍼팅"을 할수 밖에 없다.

    작은 구멍에 넣으려고만 하면 그 부담때문에 스트로크중 그립의 힘이
    변하고 거리감도 어긋난다.

    그러나 홀컵에서 사방 60cm정도의 원을 그려 그 커다란 원통안에만 볼을
    넣겠다고 생각하면 큰 부담이 없다.

    퍼팅이 안될수록 더 넣으려 하지 말고 2퍼트면 족하다는 생각으로
    붙이기만 하라는 얘기다.

    흔히 붙이는 퍼트는 소극적이라 하지만 3퍼트보다는 현명한 전략임이
    분명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3일자).

    ADVERTISEMENT

    1. 1

      메디힐 골프단, 국가대표 출신 손예빈 영입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이 국가대표 출신 손예빈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손예빈은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9년 ‘기아자동차 제...

    2. 2

      골프존, 골프 꿈나무에 누적 3억 기부

      골프존그룹은 김영찬 회장(사진)이 ‘버디 기금’ 4500만원을 적립해 유원골프재단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회장은 2020년부터 가족과 함께한 골프에서 버디 이상, 혹은 18홀 라운드에서...

    3. 3

      올데이골프그룹, '사랑의 김치' 250박스 나눔

      올데이골프그룹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사랑의 김치’ 250박스를 기탁했다.30일 올데이골프그룹에 따르면 임페리얼레이크CC와 로얄포레CC, 올데이골프앤리조트, 옥스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