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이 다가오면서 무리한 스윙연습을 하다가 허리를 다칠 수도 있고,
플레이중 뒤땅을 쳐 팔목부상을 당할수도 있다.
캘러웨이 골프클럽을 수입시판하는 (주)워싱턴골프는 이같이 부상위험에
노출돼있는 고객보호 차원에서 업계 최초로 "캘러웨이 골프보험"을 개발
시행한다.
이 보험은 동부화재해상보험과 공동으로 캘러웨이 빅버사 아이언
신모델 (RCH96 GEMS96)과 그레이트 빅버사 우드를 구입하는 골퍼들에게
1년간 무상으로 가입시켜준다.
보험내용은 아이언은 사망이나 후유장애시 500만원, 의료비손해 50만원,
용품파손시 100만원, 제3자에게 피해를 주었을 경우 300만원, 홀인원
했을 때에는 3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티타늄우드는 사망 후유장애시 500만원, 의료비손해 50만원, 용품파손시
55만원, 제3자 피해시 100만원을 보상해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