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하이라이트] (480) 라운드 직전 연습 <상>
하다못해 연습스윙 몇번이라도 하고 첫홀 티샷에 임한다.
미골프매거진은 티오프시각 10분을 남겨두었을 경우와 45분을 남겨두었을
경우의 효과적 라운드 준비과정을 소개했다.
먼저 티오프시각이 10분 남아있을 경우.
스트레칭-연습스윙-퍼팅연습의 순서를 밟는다.
시간은 퍼팅에 5분, 연습스윙 3분, 스트레칭에 2분씩 투자한다.
스트레칭은 목돌리기 허리돌리기 윗몸구부리기등을 중점적으로 해준다.
다음 드라이빙레인지에까지 가서 볼을 쳐볼 시간이 안되므로 샌드웨지
5번아이언 드라이버 세 클럽으로 연습스윙을 몇번 해본다.
이때 실제 샷이라고 생각하고 "피니시"를 염두에 둔 빈스윙을 해야 효과가
있다.
퍼팅연습은 그린성격과 감을 습득하는데 주력하되 브레이크가 있는 짧은
퍼팅도 시도해본다.
볼 1개로 연습하는 것이 좋다.
그런다음 첫홀 티잉그라운드로 가서 숨을 고르며 차례를 기다린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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