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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기공, 중공업분야 사업 확대 .. '기아중공업'으로 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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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기공은 창립기념일인 이달 29일부터 회사이름을 기아중공업주식회사로
    바꾸고 중공업 분야에 적극 진출키로 했다.

    기아기공은 4일 이같은 내용의 중기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기아기공은 창립 20주년을 맞는 29일부터 회사명을
    "기아중공업"으로 바꾸고 오는 2000년까지 전체매출을 2조원으로 늘려
    국내 제조업 30위권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사업다각화를 추진, 기존의 자동차부품 공작기계 로봇 등 정밀기계
    산업 위주에서 중공업 분야의 비중을 높여 2000년에는 중공업부문의 매출을
    1조원으로 전체매출의 절반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이 회사는 밝혔다.

    기아기공은 이를 위해 중공업 분야에서 운반하역설비및 제철제강설비 등
    기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환경산업 건설기계 분야에도 신규
    진출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 정종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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