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조정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한도확대발표 이후 뚜렷한 주도주가 나타나지 않는 가운데 기관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들도 소극적인 매수패턴을 유지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반등시 일부현금을 확보하는 방어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본다.

투자전략으로는 높은 성장으로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통신관련주 및 보험주
최근 매기가 몰리고 있는 건설주를 조정시마다 저점매수하는 단기매매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윤순주 <현대증권 전주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