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납입유상증자금액이 전월(1천6백23억원)에 비해 68% 증가한 2천7백
27억원으로 확정됐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열린 유상증자조정위원회에서 신청된
7개사 2천7백27억원을 전액 허용키로했다.

상장회사협의회는 기업의 시설투자가 본격화되는 시기여서 증자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증자내역은 다음과 같다.
<>삼성중공업 1천억원 <>삼성전관 9백97억원 <>대성산업 4백53억원 <>일
신석재 1백억원 <>삼천리 74억원 <>백화 52억원 <>대한제당 51억원
< 백광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