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사랑방] 춘래불사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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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난지도 벌써 한달이 되어 간다.
개구리도 놀라 겨울잠을 깬다는 경칩도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꽃샘추위가 남아있긴 하지만, 콧잔 등을 스치는 바람은 분명 봄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주식시장의 봄은 아직도 멀기만 한것인지.
정부는 4월부터 외국인 주식투자한도를 크게 늘리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도 새봄이 올것으로 기대했다.
얼어붙은 대지위에 난로불을 지피운 격이 되었기 때문일까?
결과는 아직도 찬바람만 불 뿐이다.
주식시장은 오늘도 새로운 장세를 엮어가고 있다.
자연의 순리를 막을수 없듯이 주식시장에도 새봄은 꼭 올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일자).
개구리도 놀라 겨울잠을 깬다는 경칩도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꽃샘추위가 남아있긴 하지만, 콧잔 등을 스치는 바람은 분명 봄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주식시장의 봄은 아직도 멀기만 한것인지.
정부는 4월부터 외국인 주식투자한도를 크게 늘리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도 새봄이 올것으로 기대했다.
얼어붙은 대지위에 난로불을 지피운 격이 되었기 때문일까?
결과는 아직도 찬바람만 불 뿐이다.
주식시장은 오늘도 새로운 장세를 엮어가고 있다.
자연의 순리를 막을수 없듯이 주식시장에도 새봄은 꼭 올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