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증시여건 나쁘다' 65% .. 증권경제연구원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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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증시여건에 대해 "좋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주식투자자는 전체의
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증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투자자신뢰지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자 1천1백55명의 65%인 7백45명이 현재 증시여건이 "나쁘다"고
응답했다.
"보통"이라는 응답은 30%였다.
특히 투자주체별로 "나쁘다"는 응답비율은 개인이 68%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35%,기관투자가가 34%로 집계됐다.
현재의 주가수준에 대해선 조사대상의 76%가 "낮다"고 응답, 향후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후의 증시여건에 대한 예상질문에 51%가 호전될 것으로 내다본데
비해 "현상유지"및 "악화"라는 응답도 각각 33% 16%등으로 부정적인 시각도
적잖았다.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일자).
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증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투자자신뢰지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자 1천1백55명의 65%인 7백45명이 현재 증시여건이 "나쁘다"고
응답했다.
"보통"이라는 응답은 30%였다.
특히 투자주체별로 "나쁘다"는 응답비율은 개인이 68%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35%,기관투자가가 34%로 집계됐다.
현재의 주가수준에 대해선 조사대상의 76%가 "낮다"고 응답, 향후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후의 증시여건에 대한 예상질문에 51%가 호전될 것으로 내다본데
비해 "현상유지"및 "악화"라는 응답도 각각 33% 16%등으로 부정적인 시각도
적잖았다.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