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은 그룹 해외법인의 정보시스템 구축과 관리를 전담할
해외사업본부를 설립키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회사는 이를위해 올해 유럽에 현지지사나 법인형태의 유럽 SM(시스템
관리)본부를 설립할 계획이다.

대우정보시스템은 또 올해 그룹사의 CALS(생산조달운영정보시스템)도입을
적극 지원키로 하고 우선 대우중공업 대우통신 대우자동차 대우전자등 주요
계열사별로 CALS구축계획을 마련,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 오광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