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동완)는 26일 77주년 3.1절 메시지를
발표하고 "일본정부의 계속되는 역사왜곡과 독도 자국영토 망언에 대해
3.1운동의 정신과 용기, 단결의 전통을 되찾고 민족과 겨레의 자주,
완전한 자립을 위해 지혜와 슬기를 모아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