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26일 서울 하야트호텔에서 고객및 협력업체대표
2만여명을 초청, 40개의 신세계독자브랜드 봄.여름신상품 발표회를 가졌다.

신세계는 2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발표회에서 피코코로얄 트리니티
트리아나 바니테일러등 독자개발 자체상표(PB)브랜드와 조르지오아르마니
에스까다 브룩스브라더스 로렐 안토니오후스코 등 직수입명품브랜드,
이브생로랑 피에르가르뎅 애로우등 라이센스명품브랜드상품등을 선보인다.

신세계는 자체상표(PB)브랜드사업을 계속 확대, 40개인 PB브랜드를 97년
50개로 늘리고 PB상품 매출비중도 지난해 18%에서 97년 30%,2002년 50%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