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구본무회장 득녀 .. 서울대병원서 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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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그룹회장(51)이 15일 득녀했다.
구회장의 부인인 김영식여사는 이날 오전11시30분께 서울대병원에서 여자
아기를 순산했다고 병원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설명했다.
구회장은 이로써 내달 서울여대에 입학 예정인 맏딸 연경양(19)을 포함,
두딸의 아버지가 됐다.
LG그룹 관계자는 "구회장가의 자녀 출산은 사적인 일"이라며 "집안의
적장손으로 아들이 없는 상태여서 아기를 낳았으나 사전에 성감별은 일절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이학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6일자).
구회장의 부인인 김영식여사는 이날 오전11시30분께 서울대병원에서 여자
아기를 순산했다고 병원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설명했다.
구회장은 이로써 내달 서울여대에 입학 예정인 맏딸 연경양(19)을 포함,
두딸의 아버지가 됐다.
LG그룹 관계자는 "구회장가의 자녀 출산은 사적인 일"이라며 "집안의
적장손으로 아들이 없는 상태여서 아기를 낳았으나 사전에 성감별은 일절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이학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