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납부일 자동 전화안내..국세청, ACS시스템 7월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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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가 내야 할 세금의 납부기한이 다가왔습니다. 꼭 기억하셔서 납부에
차질없기를 바랍니다"
국세청은 세금 자동안내시스템(ACS:Automatic Calling System)을 가동시켜
자동 전화를 통해 납세자들에게 고지된 세금이나 체납 세금의 납부기한 등
세금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ACS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경우 고지서를 받지 못해 세금을 제때 못냈다고
불만을 제기하는 납세자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국세청은 보고 있다.
ACS는 국세청이 서울 양평동 전산실에 있는 주 컴퓨터에 부가가치세 소득세
등 각종 국세의 개인별 납부기한을 수시로 입력시키면 기한이 다가오기전
일정 시점에서 컴퓨터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납세자에게 세금 납부 기한등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국세청은 납세자들이 주로 집에 있는 밤 시간대를 이용해 납세정보를 자동
으로 전달해 주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짤 예정이다.
또 납세자가 전화를 받지 않을 경우에는 몇차례 더 전화를 걸도록 할 계획
이다.
< 박기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6일자).
차질없기를 바랍니다"
국세청은 세금 자동안내시스템(ACS:Automatic Calling System)을 가동시켜
자동 전화를 통해 납세자들에게 고지된 세금이나 체납 세금의 납부기한 등
세금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ACS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경우 고지서를 받지 못해 세금을 제때 못냈다고
불만을 제기하는 납세자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국세청은 보고 있다.
ACS는 국세청이 서울 양평동 전산실에 있는 주 컴퓨터에 부가가치세 소득세
등 각종 국세의 개인별 납부기한을 수시로 입력시키면 기한이 다가오기전
일정 시점에서 컴퓨터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납세자에게 세금 납부 기한등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국세청은 납세자들이 주로 집에 있는 밤 시간대를 이용해 납세정보를 자동
으로 전달해 주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짤 예정이다.
또 납세자가 전화를 받지 않을 경우에는 몇차례 더 전화를 걸도록 할 계획
이다.
< 박기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