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I면톱] 일본 닛코증권, 1억달러 역외펀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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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코증권이 한국주식투자를 위해 1억달러 규모의 역외펀드를 신규
설립한다.
또 기존의 닛코 이스트 아시아 펀드(Nikko East Asia Fund)를 증액한다.
닛꼬증권은 15일 한국증시에서 활동영역을 넓히는 한편 일본 개인투자자들
의 대한투자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안에 1억달러규모의 역외펀드를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들어 환매로 인해 규모가 4천만달러에서 3천만달러로 준 NEAF를
한두달내에 증액키로 했다.
닛코증권 관계자는 그동안 일본계자금의 대한투자에 최대걸림돌로 작용해
왔던 이중과세문제등이 조만간 해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일본개인
투자자들의 한국증시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설명하고 신규펀드의 모집대상은
기관투자가들보다는 개인투자자들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신규펀드와 NEAF의 규모는 모집성과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고 전하고
규모는 크면 클수록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닛코증권은 한국증시에서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안에 영업기금을
1백억원에서 1백50억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닛코증권은 지난해 3월 국내지점을 설치됐으며 현재 위탁업무만을 수행하고
있다.
<조성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6일자).
설립한다.
또 기존의 닛코 이스트 아시아 펀드(Nikko East Asia Fund)를 증액한다.
닛꼬증권은 15일 한국증시에서 활동영역을 넓히는 한편 일본 개인투자자들
의 대한투자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안에 1억달러규모의 역외펀드를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들어 환매로 인해 규모가 4천만달러에서 3천만달러로 준 NEAF를
한두달내에 증액키로 했다.
닛코증권 관계자는 그동안 일본계자금의 대한투자에 최대걸림돌로 작용해
왔던 이중과세문제등이 조만간 해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일본개인
투자자들의 한국증시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설명하고 신규펀드의 모집대상은
기관투자가들보다는 개인투자자들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신규펀드와 NEAF의 규모는 모집성과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고 전하고
규모는 크면 클수록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닛코증권은 한국증시에서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안에 영업기금을
1백억원에서 1백50억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닛코증권은 지난해 3월 국내지점을 설치됐으며 현재 위탁업무만을 수행하고
있다.
<조성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