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국, 항공직항로 추진 .. 정부 연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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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부산~중국간 정기직항로의 연내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나웅배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12일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지역 상공인과의 간담회에 참석, 올해안에 중국과 항공회담을 갖고
부산~청도및 부산~상해간 정기항로가 개설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부총리는 또 녹산, 신호공단 등 서부산권 개발을 위한 부산
명지인터체인지 건설사업 추진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앙정부가 2백20억원어치의 지방채를 인수하겠다고
말했다.
나부총리는 이와함께 오는 2002년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전국민적 행사로 치를수 있도록 국비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김해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 신축문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김선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3일자).
나웅배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12일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지역 상공인과의 간담회에 참석, 올해안에 중국과 항공회담을 갖고
부산~청도및 부산~상해간 정기항로가 개설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부총리는 또 녹산, 신호공단 등 서부산권 개발을 위한 부산
명지인터체인지 건설사업 추진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앙정부가 2백20억원어치의 지방채를 인수하겠다고
말했다.
나부총리는 이와함께 오는 2002년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전국민적 행사로 치를수 있도록 국비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김해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 신축문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김선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