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시장 주변상황은 증시에 상당히 우호적이기 때문에 뇌동매매에
동참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은 경기관련 대형 제조주보다는 내수 금융관련주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은행주는 1차상승후 조정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기다리는
끈기가 필요하다.
따라서 우선은 단자 종금 보험주등에서 매매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며
오랫동안 소외돼 온 건설주에도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함영섭 <쌍용증권 송파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