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공사, 1억불규모 아리랑본드 발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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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국제금융공사)가 1억달러규모의 원화표시외화채권(이른바 아리랑본드)
의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IFC의 재무담당 실무진들은 11일 래한,은행 증권사등
금융기관을 방문하고 채권발행과 관련된 실무적인 협의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
다.
이들 관계자들은 또 재경원과도 접촉,원화표시외화채권의 발행승인을 요청했
다.
IFC는 가능하면 올해안에 채권을 발행하기위해 현재 다각적으로 관계기관에
로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재경원은 올해안에 세계은행(IBRD)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등 두개
국제금융기구의 아리랑본드 발행을 허용해 놓은 상태여서 이의 허용여부는 미
지수다.
원화표시채권은 아시아개발은행(ADB)가 지난해 8월 처음 발행한 바 있다.
IFC는 제2세계은행인 IDA(국제개발협회)와 더불어 세계은행의 자매기관으로
지난 66년 설립돼 개발도상국에서의 민간부문의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세계은
행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3일자).
의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IFC의 재무담당 실무진들은 11일 래한,은행 증권사등
금융기관을 방문하고 채권발행과 관련된 실무적인 협의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
다.
이들 관계자들은 또 재경원과도 접촉,원화표시외화채권의 발행승인을 요청했
다.
IFC는 가능하면 올해안에 채권을 발행하기위해 현재 다각적으로 관계기관에
로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재경원은 올해안에 세계은행(IBRD)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등 두개
국제금융기구의 아리랑본드 발행을 허용해 놓은 상태여서 이의 허용여부는 미
지수다.
원화표시채권은 아시아개발은행(ADB)가 지난해 8월 처음 발행한 바 있다.
IFC는 제2세계은행인 IDA(국제개발협회)와 더불어 세계은행의 자매기관으로
지난 66년 설립돼 개발도상국에서의 민간부문의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세계은
행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