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우스남 (영국)이 올시준 유럽투어 2주연속 우승으로 상금 랭킹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우스남은 유럽투어 시즌 오픈전인 조니워커 클래식의 우승에 이어
호주에서 지난주 벌어진 하이네켄 클래식에서도 우승, 29만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이같은 상금액은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 애드류 콜타트 (영국)가
받은 9만9,900달러보다 무려 19만달러가 더 많은 것이다.

3위는 아일랜드의 폴 맥긴리가, 4위는 프랑스의 장반드 벨데가 달리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