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채의 유통수익률이 전날과 같은
연 11.9 3%를 기록했다.
전날의 강세분위기가 이어지며 개장초 수익률이 급락했으나 차익매물이
늘면서 금리가 보합세수준까지 반등했다.
당일 발행된 2천20억원의 채권은 은행 투신사등에 고루 소화되는
모습이었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는 약세를 보였다.
단기자금시장의 안정세는 유지돼 하루짜리 콜금리가 전날과 같은 10%를
나타냈다.
< 이익원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