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엔지니어링, 제철소 고로용 냉각반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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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주조 가공업체인 서울엔지니어링(대표 오세철)이 국내업체로는
최초로 유럽지역에 제철소고로용 냉각반을 수출했다.
이 회사는 세계적 설비제작업체인 독일만사에 제철소고로용 냉각반 1천여개
(10억3천만원상당)를 최근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9월에 1천여개의 냉각반을 만사에 추가로 수출할 예정이다.
냉각반은 용강로의 열을 냉각수를 순환시켜 식혀주는 제철소조업의 필수
부품이다.
회사측은 세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럽제철업계에 대한 이번 진출을
계기로 앞으로 유럽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현재 이 회사는 유럽 여러국가들과 냉각반을 비롯 고로용풍구 제강용
란스노즐등 제철소핵심부품의 수출협상을 진행중이다.
이밖에 일본과 미주지역으로의 수출도 크게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 95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 회사는 올해매출을 수출 2백50만달러를
포함, 1백15억원으로 잡고 있다.
한편 이회사는 수출강화를 위해 자체기술연구소를 적극 활용, 올해중에
ISO9002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7일자).
최초로 유럽지역에 제철소고로용 냉각반을 수출했다.
이 회사는 세계적 설비제작업체인 독일만사에 제철소고로용 냉각반 1천여개
(10억3천만원상당)를 최근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9월에 1천여개의 냉각반을 만사에 추가로 수출할 예정이다.
냉각반은 용강로의 열을 냉각수를 순환시켜 식혀주는 제철소조업의 필수
부품이다.
회사측은 세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럽제철업계에 대한 이번 진출을
계기로 앞으로 유럽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현재 이 회사는 유럽 여러국가들과 냉각반을 비롯 고로용풍구 제강용
란스노즐등 제철소핵심부품의 수출협상을 진행중이다.
이밖에 일본과 미주지역으로의 수출도 크게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 95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 회사는 올해매출을 수출 2백50만달러를
포함, 1백15억원으로 잡고 있다.
한편 이회사는 수출강화를 위해 자체기술연구소를 적극 활용, 올해중에
ISO9002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