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은 31일 삼성3119구조단, 울산소방서, 삼성석유화학 등과
합동으로 "동절기 재해재난 방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스누출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고 작업자들이 질식상태로
고립된 상황을 가상으로 꾸며 실시됐다.

이 회사는 앞으로 이같은 합동훈련을 정례화, 울산지역의 대형사고에도
대비키로 했다.

<권영설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