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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면톱] 경북, 지역기업 인터넷 홍보..첫 홈페이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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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 신경원 기자 ]

    경북도가 국내최초로 인터넷에 지역소재기업의 집단 홈페이지 개설사업을
    추진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북도는 KOTRA대구경북무역관과 공동으로 올해중
    4천만원의 예산으로 인터넷의 경북도 홈페이지내에 지역기업의 홈페이지를
    개설해 상담에 활용키로 했다.

    경북도의 홈페이지는 경북도란을 별도로 개설하고 하위메뉴로 회사별
    홈페이지를 개설해 회사의 개황과 제품카타로그를 천연색사진으로 소개하고
    최신 자료를 계속 갱신한다는 방침이다.

    인터넷의 홈페이지 개설사업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
    되는데 앞으로 회사현황 소개와 제품상담 등을 각종사업을 기존의 팩스와
    카다로그 위주에서 홈페이지 위주로 전환한다는 목표아래 추진되고 있어
    업계 전체의 거래관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경북도는 상반기중 40-50개의 업체를 선발해 독자적인 홈페이지를 개설할
    계획인데 KOTRA는 이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84개 해외망을 통해 인터넷
    주소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경북도 관계자는 공신력을 가지는 기관의 하위 홈페이지로
    개설해 신용도를 높이고 검색도 쉽도록 별도의 업종별 검색란도 마련키로
    했다.

    현재 지방자치단체의 컴퓨터를 이용한 통상지원방안으로는 CD롬을 사용
    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는데 앞으로 지자체단위의 잇터넷을 이용한 집단
    홈페이지의 개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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