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열린 남자부 정규리그에서는 연세대가 전통의 명문 삼성전자를
91-76으로 대파하고 6승3패로 3위를 유지했다.

지난시즌 준우승팀 삼성전자는 4승6패로 10위권으로 추락, 8강 진출이
위태롭게 됐다.

< 27일 전적 >

<>남자부 정규리그

연세대 91 ( 55-39 36-37 ) 76 삼성전자
(7승3패) (4승6패)

명지대 61 (29-27 32-33) 기업은행
(5승4패) (5승5패)

중앙대 82 (35-43 47-24 ) 67 한양대
(5승5패) (4승7패)

<>여자부 결승 3차전

선경증권 68 ( 31-31 37-24 ) 55 현대산업개발
(2승1패) (1승2패)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