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빠르면 22일께 총무회담 .. 선거구조정 절충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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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빠르면 22일께 4당 총무회담을 열어 임시국회 정상화방안및
국회의원 선거구조정 절충에 나선다.
여야는 총선 80여일을 앞둔 시점에서 선거구조정협상이 난항을 거듭할
경우 모두에게 부담이 될 것으로 판단,다소 융통성을 갖고 총무회담에
나선다는 입장이어서 극적인 타결도 예상된다.
여야는 그러나 20일 비공식접촉을 통해 선거구 인구상.하한선및 공직
선거후보자전과조회 허위학력.경력기재시 벌금강화문제등을 논의했으나
기존 입장을 고수,의견접근을 보지 못했다.
신한국당은 36만4천~9만1천명의 인구상.하한선 당론을 견지하되 인구
하한선을 8만명 또는 8만2천명으로 조정하자는 수정안을 갖고 회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국당은 이와함께 후보자전과조회및 허위경력기재시 벌금 상향조정
방안을 강력히 제시키로 했다.
이에대해 야3당은 인구상하한을 30만과 7만5천명으로 해야한다는 의견에
대체로 접근해 있으며 전과조회문제등에 대해서는 당론이 서로 다르다.
<김호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1일자).
국회의원 선거구조정 절충에 나선다.
여야는 총선 80여일을 앞둔 시점에서 선거구조정협상이 난항을 거듭할
경우 모두에게 부담이 될 것으로 판단,다소 융통성을 갖고 총무회담에
나선다는 입장이어서 극적인 타결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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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후보자전과조회 허위학력.경력기재시 벌금강화문제등을 논의했으나
기존 입장을 고수,의견접근을 보지 못했다.
신한국당은 36만4천~9만1천명의 인구상.하한선 당론을 견지하되 인구
하한선을 8만명 또는 8만2천명으로 조정하자는 수정안을 갖고 회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국당은 이와함께 후보자전과조회및 허위경력기재시 벌금 상향조정
방안을 강력히 제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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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접근해 있으며 전과조회문제등에 대해서는 당론이 서로 다르다.
<김호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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