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과장치를 개발, 생산에 나섰다.
신명이 2억원을 투자,10년에 걸쳐 개발한 이장치는 흡입구와 배출구측의
압력차이를 감지기를 통해 조절하는 것으로 필터의 교환없이 반영구적으로
찌꺼기를 자동 배출할 수있도록했다.
일반 여과장치는 불순물을 제거하기위해 운전을 중지하는 등의 막대한
시간적인 손실이 있었으나 이장치는 유체의 여과는 물론 불순물의 세척이나
청소가 동시에 이뤄지기때문에 숙련된 기술자가 없더라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있는 것이 특징이다.
1일 처리량은 5백t에서 20만t가량이며 특히 상수도배관의 노후로 인해
많은 불순물이 떨어져 가정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있다.
신명은 현재 특허청에 이장치에 대한 특허출원을 냈으며 말레이지아 및
오스트레일리아와 합작상담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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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