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안테나] 쌍용자동차, 브뤼셀모터쇼 'KJ' 출품

입력1996.01.17 00:00 수정1996.01.17 00:00

쌍용자동차는 16일부터 28일까지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국제모터쇼에 코란도 후속모델의 "KJ" 등 11대의 차량을 출품했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이 모터쇼에 윤철구부사장등 수출관련 임원들이 참가해
서유럽시장 수출확대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벨기에에 무쏘 등 4륜구동차 1,000대를 수출해
현지시장의 10%를 차지했으며 올해 1,500대, KJ의 수출이 본격화되는
내년에는 연간 2,000대이상 수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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