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사랑방] 주가의 선행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식시장이 실물경제의 흐름을 미리 반영하여 움직인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주식시장은 미래경제에 대한 일반적 기대치가 즉각적으로 반영되는,
"마찰"이 거의 없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주가는 일반적 기대치의 직접함수가 아니라 1차도 함수, 즉
증감률에 따라 움직인다고 보아야할 것이다.
즉 투자가들은 주식을 매입해야할 "추가적"인 이유가 없을 때는 주식을
매도하려 한다는 것이다.
경제의 분위기가 아직 호조세인데도 추가적 호재의 출현이 없을때
매도세가 늘어나게 되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주식시장의 흐름은 자주 경제의 일반적 분위기와 정반대로 나타나고
결과적으로 이것이 실물경제를 선행한 것으로 드러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0일자).
알려져 있다.
주식시장은 미래경제에 대한 일반적 기대치가 즉각적으로 반영되는,
"마찰"이 거의 없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주가는 일반적 기대치의 직접함수가 아니라 1차도 함수, 즉
증감률에 따라 움직인다고 보아야할 것이다.
즉 투자가들은 주식을 매입해야할 "추가적"인 이유가 없을 때는 주식을
매도하려 한다는 것이다.
경제의 분위기가 아직 호조세인데도 추가적 호재의 출현이 없을때
매도세가 늘어나게 되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주식시장의 흐름은 자주 경제의 일반적 분위기와 정반대로 나타나고
결과적으로 이것이 실물경제를 선행한 것으로 드러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