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고속관광(대표 이동보)이 외식사업에 진출한다.

코오롱고속관광은 7일 미국 패밀리레스토랑 "우노(UNO)"브랜드를
도입키로 확정하고 이달안에 우노 운영업체인 피짜리아우노사와
최종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오롱고속관광은 이번 계약으로 국내영업은 물론 중국을 제외한
동아시아 전역에 우노매장을 운영할수 있는 마스터라이선스권을
확보,앞으로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등지에 진출할수 있게 된다.

< 권수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