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로는 지난해에 일본을 비롯한 세계각국에 소주등 각종 주류 2
천7백만달러어치를 수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94년보다 41%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일본시장에서 판매순위 5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이 회사는
추정하고 있다.

진로는 해외시장에서 진로소주의 이미지를 고급화,점유율을 높여나가고
미국등 구미시장의 취향에 맞는 소주도 개발,올해 수출목표를 4천만달러로
대폭 늘려잡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