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등 신상품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동화은행은 3일 6개월이상만 예치하면 연11.5%(개인)의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알토란예금"을 개발,이날부터 시판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개인이나 법인 누구나 가입할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6개월이상 1년이
하이다.
가입후 1개월이 지나 중도해지하더라고 연9.0%(개인)의 확정금리가
지급된다.
특히 적립횟수.일자.금액에 관계없이 계약기간 4분의3동안 자유롭게
적립할수 있다.
상업은행과 제일은행은 분리과세를 선택할수 있는 5년제 개발신탁인
"절세안심신탁"과 "복리채권신탁"을 각각 개발,이날부터 시판에 들어갔
다.
두 상품은 종합과세대상에서 제외되는 5년만기 개발신탁으로 확정금
리형과 변동금리형중 선택할수 있다.
확정금리형은 가입당시의 은행고시금리가 만기때까지 적용된다.
변동금리형은 처음 3년간은 가입당시의 고시금리가 적용되다가 4년째
부터는 그때의 금리가 주어진다.
1천원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수 있다.
제일은행은 복리채권신탁에서 매달 발생하는 이자를 복리로 운용함으
로써 더 높은 수익률이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하영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