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살로먼증권회사와 ING베어링증권회사 서울지점이 27일 증권거래소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이에따라 외국계증권사의 회원가입은 동방페레그린증권사와 쟈딘플레밍
서울지점에 이어 모두 4개사로 늘어났다.

이같은 외국계증권사의 증권거래소 정회원가입은 96년 5월에 개설될 주
가지수선물시장참여를 준비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이와관련 한누리살로먼증권의 한 관계자는 96년 1월8일께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당분간 본점영업부를 중심으로 도매영업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과감
한 팀제 실적급여제를 도입하는등 선진관리기법을 선보일 방침이라고 밝혔
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