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형호재가 나와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지 않는한 당분간 종합
주가지수는 890~900대에서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됐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비자금파문이 발생했던 지난 10월 19일부터
현재까지의 주식거래량중 890~900대에서 거래비중이 7.7%로 900~910대
(1.6 4%)및 880~890대(1.2 4%)등에서의 거래비중보다 훨씬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930~940대의 거래비중은 12.6%에 달해 930선이 단기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