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창사 5주년기념 극본공모 당선작에 김한석씨의 "야까따뉴"가
선정됐다.

총 759편가운데 당선작으로 뽑힌 "야까따뉴"는 자식을 위해 평생을
살아왔지만 결국 자식들로부터 버림받는 한 노인을 통해 우리시대
효의 의미를 조명한 작품.

중앙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김한석씨(35)는 현재 여행사에 근무중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