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화제주] 한국이동통신 ; 동양시멘트 ; 고려화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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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동통신=내수성장주 정보통신주 고가우량주라는 복합테마로 5일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연중최고가를 경신하고있는 종목.
경쟁업체인 신세기이동통신의 사업개시 연기에 따라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데다 이동전화의 수요급증이 예상돼 성장성이 부각됐다.
주가는 지난16일 53만5천원에서 23일에는 59만3천원으로 마감돼 10.8%가
상승했다.
주간상승률은 23위.
특히 23일에는 장중한때 연중최고치인 60만5천원까지 오르는 기세를 보였다.
거래량도 지난주에 하루평균 5만4천주가 거래돼 평소 하루 1만7천3백주보다
3배이상 거래됐다.
이미 예치된 설비보증금 약7천억원의 반환문제가 유상증자와 해외증권발행
으로 해결된다는 잇점으로 일부기관에서 계속 관심을 갖고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양시멘트=겨울철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시멘트재고가 바닥났다는 신문
보도로 이틀연속상한가를 치며 화제를 모았던 종목.
경기하강우려에 따른 내수관련주로 부각된 시멘트주의 대표주자격이다.
부실시공근절에 따라 시멘트사용기준이 엄격히 적용되고있는데다 올해
업계가 생산량을 줄여 현재 재고수준이 91년이후 최저수준이라는 점이 상승
재료였다.
지난 16일 2만1천7백원에서 23일 2만3천7백원으로 마감돼 주간상승률은
9.2%.
거래량도 하루평균 3만4천주로 평소 1만1천주를 크게 웃돌았다.
데이콤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주가상승을 부추겼다.
<>고려화학=페인트가격상승과 페인트원재료가격의 하락으로 수익성향상이
전망돼 5일연속 상승세를 보인 내수관련주.
주가는 지난18일 7만3천5백원에서 23일 8만1천원으로 올라 주간상승률은
10.2%.
하루평균 거래량도 3만8천8백주를 기록해 평소 1만3천주보다 3배이상의
거래가 형성됐다.
현재 경기연착륙 논쟁속에 내수관련 유망업종으로서 통신관련주와 가스주에
이어 페인트관련주가 부각돼 새로운 테마를 이룰 가능성도 크다.
<>삼익건설=근거없는 부도설로 지난주동안 주가가 14.1%나 떨어져 주간
하락률 11위를 마크한 수난종목.
상호가 비슷한 부도업체 (주)삼익에 대해 지급보증한 어음이 만기도래해
부도위험이 크다는 소문이 주가를 끌어내렸다.
부도설에 대한 부인공시를 냈음에도 주가는 지난 16일 5천4백50원에서 23일
4천6백80만으로 떨어졌다.
거래량도 하루평균 22만7천주로 평소거래인 8만주보다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풍문은 일부기관이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대량매물을 내놓은
것이 와전된 것으로 밝혀져 22일에는 상한가를 치며 반등하기도 했다.
<최명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4일자).
상승세를 지속하며 연중최고가를 경신하고있는 종목.
경쟁업체인 신세기이동통신의 사업개시 연기에 따라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데다 이동전화의 수요급증이 예상돼 성장성이 부각됐다.
주가는 지난16일 53만5천원에서 23일에는 59만3천원으로 마감돼 10.8%가
상승했다.
주간상승률은 23위.
특히 23일에는 장중한때 연중최고치인 60만5천원까지 오르는 기세를 보였다.
거래량도 지난주에 하루평균 5만4천주가 거래돼 평소 하루 1만7천3백주보다
3배이상 거래됐다.
이미 예치된 설비보증금 약7천억원의 반환문제가 유상증자와 해외증권발행
으로 해결된다는 잇점으로 일부기관에서 계속 관심을 갖고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양시멘트=겨울철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시멘트재고가 바닥났다는 신문
보도로 이틀연속상한가를 치며 화제를 모았던 종목.
경기하강우려에 따른 내수관련주로 부각된 시멘트주의 대표주자격이다.
부실시공근절에 따라 시멘트사용기준이 엄격히 적용되고있는데다 올해
업계가 생산량을 줄여 현재 재고수준이 91년이후 최저수준이라는 점이 상승
재료였다.
지난 16일 2만1천7백원에서 23일 2만3천7백원으로 마감돼 주간상승률은
9.2%.
거래량도 하루평균 3만4천주로 평소 1만1천주를 크게 웃돌았다.
데이콤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주가상승을 부추겼다.
<>고려화학=페인트가격상승과 페인트원재료가격의 하락으로 수익성향상이
전망돼 5일연속 상승세를 보인 내수관련주.
주가는 지난18일 7만3천5백원에서 23일 8만1천원으로 올라 주간상승률은
10.2%.
하루평균 거래량도 3만8천8백주를 기록해 평소 1만3천주보다 3배이상의
거래가 형성됐다.
현재 경기연착륙 논쟁속에 내수관련 유망업종으로서 통신관련주와 가스주에
이어 페인트관련주가 부각돼 새로운 테마를 이룰 가능성도 크다.
<>삼익건설=근거없는 부도설로 지난주동안 주가가 14.1%나 떨어져 주간
하락률 11위를 마크한 수난종목.
상호가 비슷한 부도업체 (주)삼익에 대해 지급보증한 어음이 만기도래해
부도위험이 크다는 소문이 주가를 끌어내렸다.
부도설에 대한 부인공시를 냈음에도 주가는 지난 16일 5천4백50원에서 23일
4천6백80만으로 떨어졌다.
거래량도 하루평균 22만7천주로 평소거래인 8만주보다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풍문은 일부기관이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대량매물을 내놓은
것이 와전된 것으로 밝혀져 22일에는 상한가를 치며 반등하기도 했다.
<최명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