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개장후 3일이내 배당락 회복 .. 제일증권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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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장일을 기준으로 주가는 대체로 새행 개장후 대체로 3일이내에 배당락
을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제일증권이 지난 84년부터 95년까지 폐장전후의 장세를 분석한 결과
84,85,95년을 제외하고 모두 개장후 3일이내에 배당락지수를 회복한 것으
로 조사됐다.
84년과 86년에는 배당락지수를 회복하는데 각각 21일 26일 걸렸으며 금년
의 경우 지난 12년중 유일하게 배당락지수를 회복했다고 밝혔다.
대세하락기였던 지난 89년부터 93년은 모두 개장후 2일이내에 배당락지수를
회복했다.
1월중 종합주가지수가 이처럼 배당락지수를 쉽게 회복하는 것은 투자자들
이 권리락을 계산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다 연초에 호재성 재료가 많이
나와 1월주가가 12월보다 걍세를 보이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12년간 1월의 종합주가지수상승율은 평균 3.2 7%로 12월의 2.53%보다
0.3%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박주병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4일자).
을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제일증권이 지난 84년부터 95년까지 폐장전후의 장세를 분석한 결과
84,85,95년을 제외하고 모두 개장후 3일이내에 배당락지수를 회복한 것으
로 조사됐다.
84년과 86년에는 배당락지수를 회복하는데 각각 21일 26일 걸렸으며 금년
의 경우 지난 12년중 유일하게 배당락지수를 회복했다고 밝혔다.
대세하락기였던 지난 89년부터 93년은 모두 개장후 2일이내에 배당락지수를
회복했다.
1월중 종합주가지수가 이처럼 배당락지수를 쉽게 회복하는 것은 투자자들
이 권리락을 계산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다 연초에 호재성 재료가 많이
나와 1월주가가 12월보다 걍세를 보이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12년간 1월의 종합주가지수상승율은 평균 3.2 7%로 12월의 2.53%보다
0.3%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박주병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