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회사협의회는 지난 20일자로 96년도 3월납입예정 유상증자계획서를 접수
한 결과 1개사 1백14억원이 신청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따라 96년 3월납입 유상증자계획 조정대상은 심의대상으로 이월된 2개사
1천8백31억원을 포함해 모두 3개사 1천9백45억원이다.

상장협은 3월중엔 12월 결산법인들의 주주총회가 많아 통상적으로 기업들의
유상증자가 뜸한 편이라고 밝혔다.
96년 3월납입예정인 대기업의 유상증자 계획은 다음과 같다.

(단위:억원) <>신호제지 1백14<>인천제철 8백47<>삼성전기 9백84
<이성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2일자).